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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향지기
조회 : 881
작성일 : 16-08-1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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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되시고 결혼을 한 후에도 마음이 맞아
함께 즐거운 여행을 계획하시고 즐길 수 있다니 부럽습니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니죠!
그날도 엄청 더웠죠.
한 낮에는 따가운 햇살을 받으며 수영하시고
깜깜한 밤에는 불빛 속에서 별과 하늘, 자연을 벗삼아
재미있게 물놀이를 하던 가족을 기억합니다.
집보다 더 편안한 곳이 있을까요?
1박 2일동안 불편함 없이 지내셨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여러가지로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으셨을텐데
손님 마음이 곱고 긍정적인 분이시라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보고 느끼신 것 같습니다.
좋은 분들을 만나고 좋은 글까지 올려주시니
더위에 지쳤던 저희가 오늘은 시원함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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