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 발걸음이 안 떨어지던 멋진 펜션이였어요ㅜㅜ
글쓴이 :
향지기
조회 : 953
작성일 : 16-07-12 23:47
"엄마아들" 이라는 단어가 자꾸 생각나서 혼자 웃고있습니다.
"엄마아들"잘있죠? 너무 귀여웠어요.
조인성닮은 도시 총각과 웃음과 정이 넘치는 귀여운 총각이 벌써 보고싶네요.
젖은 종이 팽이 교환하면서 저한테 뽀뽀해주고 갔습니다.
엄마와 아들이 옹기종기 모여 올챙이 구경하시며 나누는 얘기 소리가
저물어 가는 산속의 밤을 밝혔습니다.
더향 펜션을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피곤함과 스트레스가 다 날아갔습니다.
다시만날 그날을 기다리며 더향 펜션을 정성껏 가꾸고 있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내내 즐거운 나날 되세요^^
